5일, 삼성농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결산 총회 가져

삼성초 개교100주년 기념사업 결산 총회 모습.
삼성초 개교100주년 기념사업 결산 총회 모습.
삼성초 개교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 진의장 위원장이 결산총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초 개교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 진의장 위원장이 결산총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초 100주년 기념사업이 마무리됐다.

삼성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서성호) ‘삼성초 개교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진의장, 이하 ‘삼성초100주년추진위’.)가 12월 5일(일) 결산 총회를 가졌다.

삼성농협 하나로마트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진의장 위원장은 “제 개인적으로 자랑스런 삼성초 개교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할 수 있어 영광스러웠다”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여러 가지 제약 속에서 100주년 전야제와 발표회가 진행되지 못해 아쉽지만, 대체적으로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어 다행이고, 아낌없이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서성호 삼성초총동문회장은 “제가 개교100주년을 맞은 삼성초 동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개교100주년 기념사업을 잘 마무리하기까지 진의장 위원장을 비롯해 추진위 관계자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격려했다.

삼성초 개교100주년 기념사업은 ▲100년사 편찬(21.12/2,500부, 예산 4천만 원), ▲꿈동산 조성(20.4/운동장 앞 동편, 예산 6천만 원), ▲기념비.모금비 건립(20.6/운동장 우측,기념식수.모금비 포함 예산 3,715만 원), ▲역사관 설치(20.5/ 예산 3,144만 원) 등이 진행됐다.

한편 2020년 6월 21일 천평리 민간가옥에서 1학급 45명 규모, ‘천평공립보통학교’ 로 개교한 삼성초는 2020년 6월 21일, 개교100주년 기념행사를 추진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차례 연기 끝에 올해 6월 26일 기념비 건립 등 행사를 약식으로 진행한 바 있다.

삼성초 개교100주년 기념사업 결산 총회 모습.
삼성초 개교100주년 기념사업 결산 총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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