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남여새마을회. 13일 국토대청결운동도

소이남여새마을회원들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이남여새마을회원들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이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연홍·유은자)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13일 회원 30여명과 함께 방역활동에 나섰다.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소이면 내 버스 정류장 31개소를 대상으로 손잡이와 의자 등 구석구석에 소독약을 뿌리고 닦아내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소독했다.

또한 방역활동 후 음성천변에 방치되어 있는 생활쓰레기 및 불법 투기된 폐기물 등을 수거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김연홍·유은자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소이면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순 소이면장은 “모두가 힘든 와중에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고 깨끗한 소이면 조성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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