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원남면에 1백만 원 기탁

원남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원남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이재선 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원남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이재선 면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남면 자율방재단(단장 김인수)은 12월 14일(화) 원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원남면 저소득가정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원남면 자율방재단은 원남면 환경정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부터 지역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원남면 시가지 및 게이트볼장 등 주요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으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원남면 자율방재단 단원 20명의 식대비를 모아 기탁한 것으로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원남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김인수 단장은 “작은 힘이지만 여럿이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항상 원남면 방역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원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원남면 저소득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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