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방문 신청 어려운 독거노인 등 찾아가

정만택 맹동면장(사진 맨 오른쪽) 등이 찾아가는 행복지원금 정책에 대해 주민에게 설명하고 있다.
정만택 맹동면장(사진 맨 오른쪽) 등이 찾아가는 행복지원금 정책에 대해 주민에게 설명하고 있다.

맹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만택)는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을 신청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2월 16일(목) 밝혔다.

‘찾아가는 음성군민 행복지원금 신청 서비스’는 온라인이나 방문 신청이 어려운 고령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직접 찾아가서 신청해주는 서비스다.

맹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월 6일부터 음성군 전 군민에게 지급하는 음성군민 행복응원지원금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접수받고 있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행복응원 지원금을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 중 이와 같은 상황에 처한 어르신이 있을 경우 맹동면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서 한 분의 누락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정확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민 행복응원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월 11일 00시 기준 전 음성군민에게 10만원씩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이달 말까지 온라인 신청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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