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가구에 난방유 등 난방용품 전달

삼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하며 정상국.신정훈 위원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하며 정상국.신정훈 위원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정훈, 정상국)는 12월 16일(목) 삼성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중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18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와 겨울이불, 전기매트 등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대상 가구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한파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안부를 살폈다.

정상국 민간 위원장은 “올해 겨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추위가 더욱 매섭게 느껴질 것 같다”며 “이번 사업으로 우리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정훈 공공위원장(삼성면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주신 위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신속한 공적지원과 서비스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삼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용품 지원 사업 ‘사랑의 불꽃을 전해요’ 외에도 의료비 지원 사업 ‘희망dream 클리닉’, 주거환경 개선사업 ‘모조리, 싹쓰리, 집수리’, 냉방용품 지원 사업 ‘시원한 바람을 드려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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