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극면에 성금 70만 원 기탁

생극자율방범대 신.구회장이 생극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이순원 면장(사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자율방범대 신.구회장이 생극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이순원 면장(사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생극면 자율방범대(대장 유범희)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12월 17일(금) 생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70만 원을 기탁했다.

제13대 생극면 자율방범대장으로 새로 취임한 유범희 대장은 “주민들의 방범 질서와 안녕을 지키는 자율방범대로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취임식 행사는 취소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70만 원 기탁으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순원 생극면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비 지원을 요청하는 저소득층이 많았는데, 이번에 기탁해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매번 이·취임 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성금 기탁을 해주시는 생극면 자율방범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 위해 난방비와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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