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학년 ‘개미와 베짱이’ 인형극 관람

삼성초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공연 모습.
삼성초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공연 모습.

삼성초등학교(교장 김호근)는 12월 21일(화) 유치원생 및 1~3학년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개미와 베짱이’ 인형극을 본교 다목적 교실에서 관람하였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발달 수준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흥미와 감동을 선사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 전환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는데 그 목표가 있다.

어린이들 모두 특별한 존재임을 깨닫게 해준 ‘개미와 베짱이’ 인형극은 전래동화를 각색하여 흥미를 더하였고, 장애인식개선 O, X 퀴즈를 통해 모든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지켜야 할 에티켓에 대해 알아보고 푸짐한 상품도 증정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송현 담당교사는 “인식의 전환은 조기에 교육하는 것이 큰 효과가 있는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함께하는 중요성을 더욱 깨달았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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