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에 40만 원 전달

 

음성군 농정과 직원들은 12월 23일(목) 소이면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생산적 일손봉사 지원금 40만 원을 전액 기부했다.

직원들은 앞서 지난달 6일 소이면 충도리에 위치한 김미숙 농가를 찾아 사과수확 작업을 하며 일손봉사를 지원한바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지원 받은 실비 전액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전혁동 농정과장은 “휴일도 반납한 채 생산적 일손 봉사에 앞장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난 부족 문제가 더욱 심해진 상황에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지속해서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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