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음성읍에 마스크 5천 매 기탁

유영준 씨(사진 가운데)가 음성읍에 마스크를 기탁하며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유정현 씨)
유영준 씨(사진 가운데)가 음성읍에 마스크를 기탁하며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유정현 씨)

유영준 씨(47세.남)가 부모가 생활하는 음성군 안전을 위해 2년 연속 지원했다.

수도권에서 소재한 후니글로벌 대표인 유영준 씨는 12월 22일(수)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스크 5천매를 기탁한 것.

지난해 음성군장애인복지관 등 3개 기관에 1만5천 매를 전달한 바 있는 유 씨는 “올해는 코로나 사태가 어느 정도 해결될 줄 알았는데, 계속해서 확산되어 안타깝다”면서 “어머님이 계신 음성군에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은숙 음성읍장은 “지역 안전과 주민 건강을 위해 귀한 마스크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유영준 씨도 건강하고 행복하며, 하시는 사업도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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