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자치센터에선 유공자 시상만
삼성주민자치 작품발표회는 음성군과 유튜브 방송으로 실시했다.
삼성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종선)가 ‘제13회 삼성면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12월 23일(목) 음성군과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방송으로 전격 실시했다.
당초 행사 개최 장소인 삼성주민자치센터에서는 이날 유공자 시상만 진행했다.
이는 최근 음성군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행사를 급하게 변경한 것.
이날 시상식 현장에는 조병옥 군수 부인 유오재 여사, 신정훈 삼성면장, 최용락 음성군의장, 김기창 도의원, 노금식 음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 권혁모 고문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삼성주민자치위 12명 유공자에게는 충북도지사상(안욱현), 음성군수상(정운태.허운숙), 음성군의장상(이영순.김훈), 충북도의장상(김기남), 국회의원상(최병화), 음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상(황규영), 초우회장상(김태환), 삼성주민자치위원장상(임서린.최영수.권혁운)이 각각 전달됐다.
윤종선 삼성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현장에선 유공자 시상만 진행하고, 프로그램 소개와 작품 발표.전시를 음성군과 유튜브 방송으로 할 수밖에 없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그동안 삼성주민자치위 발전과 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제약이 많은 가운데도 주민자치위 활동과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준 모든 분들 수고 많았다”면서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내년에 열정을 갖고 활동해주실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