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작은도서관지원센터 지원, ‘원예치료.핸드메이드 양말공예’ 프로그램 운영

천년나무 작은도서관 양말공예 프로그램 모습.
천년나무 작은도서관 양말공예 프로그램 모습.

천년나무 작은도서관이 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맹동혁신도시 천년나무 1단지 안에 자리한 천년나무작은도서관은 LH작은도서관지원센터로부터 지원받아 원예치료(다육식물테라피)와 핸드메이드 양말목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

11월부터 12월까지 입주민들과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천년나무 마을학교와 연계해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각 5회 차로 성인과 아동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는데, 매회 마다 큰 호응을 받으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천년나무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LH아파트내 작은 도서관이란 공간이 입주민들과 문화와 소통을 나누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남녀노소 다양한 입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년나무 작은도서관 원예치료 프로그램 모습.
천년나무 작은도서관 원예치료 프로그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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