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 2백만 원 전달

대소면기업체협의회가 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면기업체협의회가 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면 기업체협의회(회장 신동학)는 12월 30일(목) 대소면행정복지센터(면장 현연호)를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재)대소장학회에 사랑의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동학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체의 사회적 활동에 대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동희 대소장학회 이사장은 “대소면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꿈나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기업체협의회의 솔선수범과 정성어린 사회적 환원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소면이 최고의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소면기업체협의회는 66개 기업체 대표들로 구성돼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관계자 회의로 군의 주요시책 홍보 및 협조 요청뿐만 아니라 업체 간 상호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행사에 적극적인 후원과 함께 이웃돕기 물품 기탁, 장학금 전달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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