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지역 농산물 GAP인증 작목반 조직.친환경 사과생산 기술 보급 유공으로

사진 왼쪽부터 김학춘 대소농협 과장, 최병국 음성사과작목반장.
사진 왼쪽부터 김학춘 대소농협 과장, 최병국 음성사과작목반장.

김학춘 대소농협 과장과 최병국 음성 무농약사과작목반장이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품질관리원 음성사무소(소장 안천용, 이하 ‘농관원’.)은 12월 31일(금) 농관원 사무소에서 김학춘 대소농협 과장과 최병국 음성사과작목반장에게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전달했다.

김학춘 대소농협 과장은 조합원들에 대한 GAP인증과 영농지도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 하였고, 음성무농약사과작목반 최병국 반장은 친환경 사과생산 기술 보급에 많는 노력을 기울여 온 점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특히 김학춘 과장은 대소지역에서 생산되는 수박, 애호박, 토마토를 GAP인증 작목반으로 조직하여 농가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농협직원으로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병국 반장은 직접 생산한 친환경사과를 학교급식, 임산부 꾸러미 지원사업 등에 공급하면서 친환경 사과 소비시장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농수산대학 현장교수로 활동하며 재배기술 증진에 노력해 왔다.

김학춘 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농업 발전을 통해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최병국 반장은 “지속가능한 저탄소 생산기술 보급과 자연 친화적인 농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안천용 농관원 소장은 “그동안 농업 발전과 본원 업무에 적극 협조해준 두 분에게 감사와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학춘 대소농협 과장(사진 오른쪽), 최병국 음성사과작목반장(사진 왼쪽)이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안천용 농관원 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학춘 대소농협 과장(사진 오른쪽), 최병국 음성사과작목반장(사진 왼쪽)이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안천용 농관원 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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