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헌 위원장, 고황민 부위원장 연임

제10기 맹동주민자치위원들이 출범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0기 맹동주민자치위원들이 출범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면(면장 정만택)은 1월 4일(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새롭게 단장한 제10기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랫동안 맹동면에서 적극적으로 봉사를 해온 고문 3인을 비롯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25인 등 28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자치위원회의 임원 선출을 진행했다.

위원장은 정일헌 위원, 부위원장은 고황민 위원이 제9기에 이어서 선정됐으며, 위촉장을 받은 제10기 맹동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임기동안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 내 현안 사업에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정일헌 위원장은 “제10기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우리 맹동면 주민의 문화·복지를 향상시켜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만택 맹동면장은 “임인년 새해에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주민자치 활동을 위해 여러 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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