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의회 전문성 강화에 역량 집중할 것”

고근석 도의회 사무처장.
고근석 도의회 사무처장.

음성 출신 고근석(56‧사진) 前 충청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1월 1일자로 승진, 충북도의회 사무처장으로 취임했다.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에서 태어난 고근석 사무처장은 충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해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음성군 부군수,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와 바이오 페스티벌 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2016년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고근석 사무처장은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맞춰 의회 인사권 독립, 자치분권 확대 등 의회 전문성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집행부와의 협치, 주민참여 확대 등 소통하는 의정, 공감받는 의회 실현에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낮은 자세와 겸손으로 도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하고 도의회 청사 건립 등 주요 현안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