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학생 250여명 입학
이날 입학식에는 음성경로대학 2백50여명의 학생과 각급 기관단체장,가족들이 참석해 노년의 새로운 삶을 설계하고 가꾸기 위한 노인들의 향학열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음성경로대학은 음성장로교회 김완식 목사가 노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나설수 있도록 지난 2001년 100여명의 학생을 모집해 첫 개교한 이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음성경로대학은 매주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중식과 함께 교육비는 무료로 지원된다.(문의 043-872-3345)
한편 음성장로교회 김완식 목사는 금왕읍 소재 음성 종합 노인 복지관 운영이사장을 맡아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