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자 등 2명, 13일 양성 판정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450번∼1451번 확진자가 1월 13일(목)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1450번∼1451번 확진자는 1월 12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3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2명의 해외입국자 및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받게 되었으며, 1451번은 근육통, 오한의 증상이 1월 8일부터 있었고, 그 외 1명의 확진자는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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