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몬테소리유치원, 성금 51만3천 원 전달

영재몬테쏘리유치원 어린이들과 유남심 원장(사진 뒷줄 오른쪽)이 대소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현연호 면장(사진 뒷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재몬테쏘리유치원 어린이들과 유남심 원장(사진 뒷줄 오른쪽)이 대소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현연호 면장(사진 뒷줄 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재몬테소리유치원은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1만3천 원을 1월 17일(월)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유치원 원아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소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성금을 마련해 의미가 더욱 크다.

유남심 원장은“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경제를 배우고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어 더욱 뜻이 깊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아이들의 온정이 추운 겨울을 녹여주는 것 같다”며 “나눔 문화가 꽃피는 훈훈한 대소면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재몬테소리유치원은 2013년부터 유치원 프리마켓을 통한 판매 수익금으로 굿네이버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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