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건강, 인지‧언어 분야 등 총 18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음성군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차별 없는 아동 복지 실현을 위해 ‘2022년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 아동 발굴에 나섰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통해 대상 아동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며, 발굴된 아동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초기 상담 후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군 드림스타트는 신규 사업인 △영양밥상 반찬지원, △맘과 함께하는 창의미술 놀이 프로그램을 포함해 △영양유제품 지원, △가정방문 학습지원,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 등 신체‧건강분야 6개, 인지‧언어분야 6개, 정서‧행동분야 6개로 총 18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의 복합적인 욕구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겠다”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례관리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다음 달 4일까지 대상 아동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대상자 발굴 및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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