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원남면 소재 오성저수지 안전사고 예방활동 나서

안전사고 예방활동 계도 사진
안전사고 예방활동 계도 사진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석월애)는 19일 음성군 원남면 소재 오성저수지에서 지사직원 20여명과 안전사고 예방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최근 한파로 인해 저수지 수면이 결빙되고 코로나19로 가족단위의 야외활동이 급증하면서 시설물 내에서 얼음낚시, 썰매타기 등 겨울철 놀이가 성행한데 따른 조치다.

이날 안전사고 방지 현수막 설치와 낚시객 안전홍보 계도활동, 저수지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 약 1톤 트럭 분량을 수거하였다.

석월애 지사장은 “낚시 금지를 강제 할 수 있는 제도적·법률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을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안전대책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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