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8시 40분경 발생, 20여분 만에 완전 진압
대소 레미콘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대소면에 소재한 레미콘 제조업체인 H콘크리트 공장에서 1월 21일(금) 오전 8시 40분 경 화재가 발생한 것.
이때 지나가던 주민 Y씨(남.55세)가 H콘크리트 공장 기계실 작업장에서 검은 연기가 분출하는 발견하고 음성소방서에 신고했다.
이에 즉시 출동한 음성소방서는 출동 20여분 만에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공장 관계자 발언에 의하면 최초 컨벤이어벨트 하단 부분에서 가스토치에 의해 착화되어 경사를 타고 연소가 확대된 것으로 화재 원인을 추정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으나, 컨베이벨트 소실을 비롯해 외벽 그을음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소방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