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층 자녀 5명에 총 100만 원 전달

소이기업인협의회가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기업인협의회가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이면기업인협의회(채달원 회장)는 1월 25일(화) 소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학생 5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총 100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소이면행정복지센터와 소이면기업인협의회가 업무협약을 맺은 청소년 희망나눔 장학금이다.

소이면기업인협의회는 매년 성금 및 물품을 기탁하며 상생하는 기업의 모범을 보이는 단체이다.

소이면기업인협의회 채달원 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뜻을 이루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작게나마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오상순 소이면장은 “기업인협의회가 저소득 가정의 자녀 교육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과 애정어린 관심을 전달받아 자신의 목표에 한층 더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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