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인 어려움 해결 위해 적극 노력

서범택 음성군 원예특작팀장.
서범택 음성군 원예특작팀장.

음성군 농정과 서범택 원예특작팀장이 감곡면이장협의회(회장 이태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곡면이장협의회는 1월 25일(화)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음성군청 서범택 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 팀장은 원예특작 분야 업무를 총괄하면서,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처리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부닥친 지역 농업인들을 외면하지 않고 불철주야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이날 감곡면 이장협의회에서는 농촌인력의 고령화 등 노동력 부족에 따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 절감 생산장비 지원 확대를 군에 건의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어려운 영농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장기적인 지원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태수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지만, 군수님을 비롯한 모든 공무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의 과수산업 등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군 행정과 이장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감곡면이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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