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 200만 원 기탁

대소장로교회가 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장로교회가 대소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면행정복지센터는 삼호장로교회(길만호 목사)에서 지역인재를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대소장학회(한동희 이사장)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월 26일(수) 밝혔다.

길만호 목사는 “유능한 인재 육성이야말로 지역의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는 것에 공감하며, 지역 학생들이 대소면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동희 이사장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소장학회가 명품교육도시 건설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장학사업을 위해 헌신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길만호 목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대소 삼호장로교회는 지난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60포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솔선수범해 이웃돕기에 헌신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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