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장학회추진위에 1백만 원 전달

맹동자유총연맹이 맹동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자유총연맹이 맹동면에 성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맹동면분회(분회장 임주빈)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회에 장학기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1월 26일(수)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 발전시키고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국민운동단체로, 음성군지회 맹동면분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매년 겨울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추진해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고 있으며, 나라사랑 태극기 나눠주기 운동, 사랑의 김장 나눔, 국토대청결 운동 등 많은 봉사활동과 지역사랑 활동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임주빈 맹동면분회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고향을 사랑하고 열심히 노력해 사회의 큰 일꾼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한국자유총연맹 맹동면분회는 맹동면 지역사랑과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흥식 맹동면장학회 추진위원장은 “장학금 기탁에 큰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회 사업에 지속적인 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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