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6명, 감사 2명 선출....21년도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 우수조합상 수상

맹동농협 제61기 정기총회 모습.
맹동농협 제61기 정기총회 모습.
▲신기섭 조합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신기섭 조합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농업인과 함께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맹동농협이 제61기 정기총회를 가졌다.

맹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신기섭)은 1월 28일(금)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3층 회의실에서 대의원이 함께하는 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는 정만택 맹동면장, 이상정 도의원, 서형석 군의원, 연중희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임원선거에서 이사로 박종민, 김태선, 안효붕, 최용기, 강성균, 박세환 씨가, 그리고 감사로는 지명준, 임민혁 씨가 선출됐다.

또한 맹동농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2021년도 마케팅 통합 프로모션 우수 조합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우수직원상(박범진.임재열.신영지), 우수조합원상(진의기.양희도.조현호.연중희.박종대.이충자.나호관.강재중), 감사패(박찬규.이성호 영농회장), 공로패(맹동면행정복지센터 송석철 팀장), 임명장(강성각.이종권 영농회장)을 각각 전달했다.

신기섭 조합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침체와 경제활동 축소 등 좋지 않은 여건속에서도 조합원님들의 협조와 임직원들이 하나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농협사업 전체가 활성화돼 연도말 건전 결산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님들께 더 다가가서 농협을 향한 작은 말씀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자료에 의하면 맹동농협은 조합원 846명, 준조합원 2,474명이 가입돼 있고, 조합장을 비롯해 이사 6명, 감사 2명, 직원 3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2021년도 결산결과 총자산 1,197억8천6백만 원, 자기자본 87억4백만 원, 출자금 43억4천5백만 원, 이익잉여금 40억2천9백만 원, 당기순이익 3억7천7백만 원을 달성했다.

한편 맹동농협은 대소농협 상임이사로 부임하는 최유경 전무 자리에 음성군농협 인사위원회의 2월 1일자 인사에 따라 이우경 전무 승진자가 근무하게 된다.

▲신기섭 조합장(사진 왼쪽)이 송석철 맹동행정복지센터 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기섭 조합장(사진 왼쪽)이 송석철 맹동행정복지센터 팀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농협 정기총회 2부 회의 모습.
▲맹동농협 정기총회 2부 회의 모습.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