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6명 선출....결산결과 총자산 1,600억 육박

삼성농협 제61기 정기총회에서 정의철 조합장(사진 가운데)이 새로 선출된 이사들에게 당선증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농협 제61기 정기총회에서 정의철 조합장(사진 가운데)이 새로 선출된 이사들에게 당선증과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농협 정기총회에서 정의철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농협 정기총회에서 정의철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삼성농협이 제61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삼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의철)은 1월 27일(목) 21년 사업과 회계를 결산하고 22년 사업와 재정을 예결하는 총회를 가졌다.

이날 본점 회의실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정의철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겼던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든 농사일로 굉장히 노고가 많으셨다”면서 “그동안 무한한 신뢰와 협조를 다해주신 조합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조합원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고, 편익과 실익을 드리기 위해 저를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총회 이사 선거 결과 이용근, 김호경, 심재식, 전택수, 심재식, 임창희 이사가 당선돼 4년간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총회 자료에 의하면 삼성농협은 조합원 1,298명, 준조합원 4,428명이 가입됐고, 조합장을 비롯한 이사 6명, 감사 2명 직원 38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삼성농협은 총자산 1,593억6천2백1십1만5천 원, 출자금 47억3천6백만 원, 예수금 1,327억 원, 교육지원사업 총 6억7백만 원, 당기순이익 6억5천4백여만 원을 달성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월 1일자로 음성농협 상임이사로 근무하는 신동구 전무를 비롯해 음성군인사위원회 인사에 따라 김병웅 전무 승진자를 비롯한 승진 직원들이 인사하기도 했다.

▲신동구 전무와 심명기 감사 모습.
▲신동구 전무와 심명기 감사 모습.
▲김병웅 전무 승진자가 인사하고 있다.
▲김병웅 전무 승진자가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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