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회단체 국토대청결 활동 실시, 지역사회보장협 명절음식 꾸러미 전달

감곡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설날 명절을 맞아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설날 명절을 맞아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동혁)는 감곡면 기관사회단체 회원 150여 명이 설을 맞아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1월 28일(금) 밝혔다.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보다 청결한 환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관사회단체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코로나 19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단체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해 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설맞이 국토대청결 활동에 참석해 쾌적한 감곡면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주신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동혁·신맹섭)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저소득 취약 계층 40가구에 행복가득 설날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명절을 외롭게 지내는 가구(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떡, 만두, 한과, 과일, 전 등으로 구성된 명절 음식 꾸러미를 지급했다. 음식 꾸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된 후원금과 감곡면 기업인협의회의 지원금으로 마련했다.

신맹섭 민간위원장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가구에 따듯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차다”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든든한 도우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감곡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국토대청결 활동을 전개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