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동희 2대 이사장 이임
대소장학회는 2022년 제15차 이사회를 열어 김영호 상임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월 9일(수)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한동희 전임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및 감사 등 13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제3대 이사장 선출과 이사 및 감사 변경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한동희 전임 이사장은 “김영호 신임 이사장님은 이사로 활동해오면서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대소장학회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열심히 노력해 온 분”이라면서 “ 앞으로도 이사님들이 이사장님을 도와 함께 대소장학회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영호 신임 이사장은 “지역 발전과 미래 인재 양성을 담당하는 후원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대소장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장학회는 2018년 2월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5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7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향토 인재 발굴에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3월 중 장학생 선발 공고를 하고 대소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