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5명에게 총 1,500만 원 장학금 전달

대동새마을금고가 장학금을 전달하며 김대식 이사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새마을금고가 장학금을 전달하며 김대식 이사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동새마을금고가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응원했다.

대소.맹동.혁신도시 지역주민의 든든한 동반자 대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대식)는 2월 11일(금)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동새마을금고는 이날 본점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회원 자녀 대학생 15명에게 장학금 총 1,500만 원을 전달한 것.

대동새마을금고 김대식 이사장은 “희망찬 내일을 위해 실력을 연마하는 회원 자녀들이 이 장학금을 받고, 용기를 갖고 더욱더 정진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우리 금고는 서민금고로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며, 지역 사회에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마다 대학생 장학금을 지원사업을 추진한 대동새마을금고는 현재까지 17차례 총 121명에게 1억2천1백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동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제42차 정기총회를 18일(금)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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