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에 500만 원 기탁....23년까지 ‘충북혁신 영무인더스 지식산업센터’ 조성

영무인더스 관계자들이 음성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조병옥 군수(사진 맨 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무인더스 관계자들이 음성군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조병옥 군수(사진 맨 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은 영무인더스 ㈜영무토건(대표 박헌택)에서 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월 15일(화) 밝혔다.

박헌택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전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군민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영무인더스는 음성군 맹동면 일대에 ‘충북혁신 영무인더스 지식산업센터’를 2023년까지 라이브오피스로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 라이브오피스로 운영되는 지식산업센터는 모든 호실에 펜트리, 샤워실 등과 같은 생활시설과 함께 풀옵션 기기들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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