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음성군에 성금 100만 원 전달

음성테니스협회 관계자들이 음성군에 성금을 전달하며 조병옥 군수(사진 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테니스협회 관계자들이 음성군에 성금을 전달하며 조병옥 군수(사진 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테니스협회(회장 심보성)는 2월 15일(화) 음성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음성테니스협회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활동을 하는 단체로 2019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기부해왔다.

심보성 협회장은 “최근 오미크론이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 힘든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각 클럽 회장님들과 마음을 모았다.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바란다”고 전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나눔의 손길에 힘입어 군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처리 후, 저소득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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