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등에 1년간 매월 쌀 3포 전달

감곡고사청-감곡면 업무협약 후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고사청-감곡면 업무협약 후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감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동혁)와 감곡면고향사랑청년회(회장 이명희, 이하 ‘감곡고사청’.)는 2월 15일(화)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협약의 내용은 감곡고사청이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취약계층,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1년간 매월 쌀(10kg) 3포를 전달하는 것이다.

감곡고사청은 회원 50여 명으로 이루어진 감곡면 청년 단체로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시내 청소·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또한 매년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협약을 체결해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감곡고사청 이명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복지협약을 맺어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지속적으로 지역의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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