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장학회 200만 원·삼성면 175만 원 상당 전달

삼왕새마을금고 서성호 이사장(사진 가운데)이 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장학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왕새마을금고 서성호 이사장(사진 가운데)이 삼성면장학회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장학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왕새마을금고(이사장 서성호)는 2월 16일(수) 삼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정훈)를 방문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재)삼성면장학회(이사장 심명기)에 200만 원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75만 원에 상당하는 금액(1,745,770원)을 전달했다.

서성호 삼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길 바라며 또한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드리고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어 장학금과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명기 삼성면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선뜻 큰돈을 장학회에 기탁해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경기에도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주신 삼왕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왕새마을금고가 삼성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왕새마을금고가 삼성면에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양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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