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서면 결의로....총자산 1,032억여 원, 당기순이익 2억6천여 원 달성

대동새마을금고 본점 전경.
대동새마을금고 본점 전경.

대동새마을금고가 제42차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대소.맹동.혁신도시 지역주민의 든든한 동반자, 대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대식)는 2월 17일(목)까지 제42차 정기총회를 서면 결의 형식으로 개최한 것.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을 위해 회원들이 서면 동의 대체 형식으로 진행된 대동새마을금고 제42차 총회는 △2021`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권, △정관개정(안) 승인의 건, △임원선거규약 개정(안) 승인의 건을 처리했다.

대동새마을금고 김대식 이사장은 총회 자료를 통해 “지난해 우리 금고는 코로나19 재확산,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임 유원종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자산 1천억 원 달성과 경영실태평가 최우수 1등급을 달성했다”면서 “그동안 금고 발전과 성장을 위해 협력해주신 회원들에게 임직원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서 “여러 가지 부족한 제게 이사장직으로 금고와 회원님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적절한 금리 정책으로 금고와 회원이 윈윈하고, 새로운 변화.혁신으로 수익창출 통해 이용고배당 지급, 소상공인 위한 희망복지와 회원 건강증진 지원, 자본금 증대로 경영실태평가 1등급 유지, 디지털 경쟁력 강화로 미래 수익모델 발굴.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동새마을금고 총회 결과 ▲총회원 11,702명(출자 5,191/일반거래 6,511), ▲총자산 1,032억3,997만6천 원, ▲당기순이익 2억6천68만7천 원, ▲배당율 3%를 달성했다.

또한 대동새마을금고는 총회를 앞둔 지난 2월 11일 회원 자녀 대학생 15명에게 총 1천5백만 원 장학금을 전달하며, 현재까지 총 17차례, 121명에게 1억2천1백만 원을 전달하였다.

한편 대동새마을금고는 ▲1985년 4월 9일 대소새마을금고 창립, ▲1995년 3월 31일 성본새마을금고 합병, ▲1999년 11월 13일 맹동새마을금고 합병(대동새마을금고 명칭 변경), ▲2000년 11월 24일 대소본점 신축 개점, ▲2014년 4월 21일, 혁신지점 개점, ▲2021년 9월 30일, 자산 1천억 원 돌파, ▲2021년 11월 1일 제13대 김대식 이사장 취임이 취임했다.

정기총회를 앞두고 대동새마을금고가 회원 자녀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기총회를 앞두고 대동새마을금고가 회원 자녀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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