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왕신협 반기태 이사장 당선

금왕신협 이사장에 반기태 후보가 당선됐다.

금왕신용협동조합은 2월 19일(토) 임원 선거를 진행한 결과 이사장에 기호 1번 반기태 후보가 당선됐다.

부이사장에는 기호 2번 이상준 후보가 당선됐으며, 이사에는 윤준원, 조천행, 이상길, 노진철, 임재봉, 정용원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금왕신협 금왕본점을 비롯해 서부지점,생극지점에서 각각 진행된 선거에서 7,800여명 회원 가운데 총 3,653명이 투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득표 상황을 보면, 이사장 선거에서 기호 1번 반기태 후보가 2,193표를 득표해, 1,425표를 득표한 기호 2번 최운회 후보에게 승리를 거뒀다. 무효는 33표.

부이사장 선거에서는 기호 2번  이상준 후보가 1,771표를 받아, 1,692표를 받는데 그친 기호 1번 주영석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무효표는 무려 185표가 나왔다.

이사 선거에서도 131표가 무효표로 처리된 가운데, 기호 1번 윤준원 후보 1,064표, 기호 2번 조천행 후보 1,112표, 기호 3번 이상길 후보 1,012표, 기호 4번 노진철 후보 922표, 기호 5번 임재봉 후보 926표, 기호 6번 정용원 후보 1,180표, 기호 7번 허영재 후보가 578표를 각각 득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