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경로당에 600만 원 상당 유류비·커피 전달

맹동농협이 맹동면노인회에 유류비.커피 등을 전달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농협이 맹동면노인회에 유류비.커피 등을 전달하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동농협이 지역 어르신 공경을 실천했다.

맹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신기섭)은 2월 18일(금) 맹동면 노인회를 방문해 맹동면 영농회별 26개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총 600만 원 상당 유류비와 커피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유류비는 맹동면 영농회별 경로당 26개소에 각각 20만 원과 커피 1box를 전달할 예정이다.

안효출 맹동면분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선뜻 경로당을 위해 유류비 등을 지원해주신 마음을 감사히 받겠다”며 “앞으로도 맹동면 지역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맹동농협은 매년 맹동면 경로당에 유류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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