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마음을 여는 수필교실

22일 음성군 음성읍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수필교실(회장 박명자) 마음을 여는 글밭 〈제8집〉 출간기념회를 가졌다..
22일 음성군 음성읍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수필교실(회장 박명자) 마음을 여는 글밭 〈제8집〉 출간기념회를 가졌다..
마음을 여는 수필교실 박명자 회장 인사말
마음을 여는 수필교실 박명자 회장 인사말
조병옥 음성군수 축사
조병옥 음성군수 축사
한기연 음성문인협회장 격려사
한기연 음성문인협회장 격려사
반숙자 지도 강사 총평
반숙자 지도 강사 총평
마음을 여는 글밭 〈제8집〉 출간기념회 케잌 커팅식
마음을 여는 글밭 〈제8집〉 출간기념회 케잌 커팅식
22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음성읍 주민자치 마음을 여는 수필교실 회원들과 내빈이 마음을 여는 글밭 8집 출간기념회를 갖고 기념촬영
22일 음성읍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음성읍 주민자치 마음을 여는 수필교실 회원들과 내빈이 마음을 여는 글밭 8집 출간기념회를 갖고 기념촬영
마음을 여는 글밭 8집 표지 모습.
마음을 여는 글밭 8집 표지 모습.

음성군 음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안은숙) 주민자치교실에서 22일 수필교실(강사 반숙자)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음을 여는 수필교실(회장 박명자)에서 동인지 마음을 여는 글밭 〈제8집〉 출간기념회를 가졌다.

출판사 찬샘에서 펴낸 이번 수필집에는 마음을 여는 수필교실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삶의 이야기와 생활 경험 등을 진솔하게 담은 글 52여 편이 수록돼 있다.

이은일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간기념회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곽상선 음성읍주민자치위원장, 안은숙 음성읍장, 한기연 음성문인협회장, 변정순 전 음성문인협회장, 회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마음을 여는 수필교실 박명자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글밭이 빛을 발하도록 지도해 주신 반숙자 스승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여는 글밭 제8집이 엮어지기까지 깊은 애정으로 도움을 주신 안은숙 읍장과 곽상선 주민자치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 책을 출간하면서 부족함과 아쉬움이 남지만 성장으로 나가는 여정이라 여기겠다”고 말했다.

반숙자 지도 강사는 “여기 나무 한 그루 있습니다. 나이는 열 살. 어른도 아기도 아니고 한 참 클 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저 혼자 큰 게 절대 아닙니다. 햇빛과 땅 그리고 우리를 돌봐주시는 군수님, 주민자치위원장님, 또 읍장님 그리고 여러분들 사랑을 모아서 여기까지 왔다”라며 “오늘 마음을 여는 글밭 제8집을 앞에 두고 기쁨과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한기연 음성문인협회장은 격려사에서 ”대한민국 문학의 중심에 있는 수필가 대모인 반숙자 선생님이 계셔서 음성문인협회가 행복하다. 음성 문인협회도 어려운 코로나 시기이지만 백일장 등 큰 행사를 앞두고 있다. 마음을 여는 수필교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음을 여는 수필교실은 2013년 6월 수필교실 2014년 12월 마음을 여는 수필교실 1집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한 해를 거르지 않고 2022년 12월 마음을 여는 글밭 제8집을 발간하여 지난 2월 22일 출간기념회를 가졌다. 그동안 13명의 문단 작가를 배출했으며, 각종 백일장 공모전에서 다수의 회원이 입상하는 등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독서모임 함께 성장 읽기(1월부터 12월)를 통해 작가로서의 기본을 한 층 더 닦아가며 시대를 앞서가는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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