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회장 취임, "혁신도시 전통시장 개설 위해 노력할 것"

고황민 맹동지역발전협의회장.
고황민 맹동지역발전협의회장.

고황민 맹동지역발전회장이 맹동과 혁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맹동면지역발전협의회 2022년 회장으로 고황민(56세) 회장이 취임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회의를 갖지 못하는 가운데 회원들의 결의로 22년 임기를 시작한 고황민 회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혁신도시 성장은 물론, 맹동면 소재지를 비롯해 맹동면 전체가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고 회장은 “봉현1리에 주소를 둔 J기업 관련 환경문제에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필요할 때마다 주민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또한 혁신도시 상권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개설하는 데도 집중할 것”이라고 활동 구상을 밝혔다.

혁신도시에서 고은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고 회장은 맹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맹동면 외식업회장, 맹동초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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