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과 소외계층 식사 지원 업무협약 체결

감곡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동혁)는 3월 2일(수) 중화요리 전문점 친친(대표 이범관)과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협약(MOU)을 체결했다.

작년에 맺은 이 협약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의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는데, 식사 지원을 받은 가구의 만족도가 높아 1년 연장하는 재협약을 맺게 됐다.

이범관 친친 대표는 “작은 정성으로 우리보다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음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음식을 드시면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정동혁 감곡면장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시고, 지역 내 저소득 계층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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