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와 사랑받는 단체로 노력
이날 신임 대장으로 취임한 권명숙 대장(여·42)은 취임사을 통해 “주민들이 바라고 원하는 것을 찾아 실천하여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참봉사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원들간 화합 우의를 결속시키는데 노력하겠다”며 “지역 봉사와 화제 예방 홍보를 위해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대장은 지난 92년6월 의용소방대에 임용되어 2001년 부대장 등을 거쳐 지금까지 12년동안 각종 지역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력해 왔다.
평소 부대장시절 대원의 통솔력과 내실있고 업무추진으로 평을 받고있는 권명숙 대장은 부군 유찬영(회사원)씨와 자녀 2남 1녀를 두고있으며 취미는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