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민원해결 위해, 경로당.주요 관공서에 배부

원남면 관계자가 버스터미널에 '생활편의 길잡이' 버스 시간표를 부착하고 있다.
원남면 관계자가 버스터미널에 '생활편의 길잡이' 버스 시간표를 부착하고 있다.

원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재선)는 3일 경로당 44개소와 주요 관공서 7개소에 ‘생활편의 길잡이’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원남면 ‘생활편의 길잡이’는 고령화로 각종 정보에서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한눈에 보이도록 제작한 관공서 및 공공기관의 전화번호 목록표이며, 이는 원남면 주민들을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생활편의 길잡이’ 제작을 통해, 원남면 주민들이 생활민원 해결에 불필요한 재안내 과정 없이 해당 공공기관에 직접 문의함으로써, 민원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선 원남면장은 “‘생활편의 길잡이’ 제작으로 지역사회가 겪는 생활민원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해결해 생활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원남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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