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11월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

충북체육회는 2022 소프트테니스(정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음성군청(남자)과 옥천군청(여자)실업팀이 각각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충북체육회는 2022 소프트테니스(정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음성군청(남자)과 옥천군청(여자)실업팀이 각각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정구) 간판 박환·이요한(음성군청)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충북체육회는 2022 소프트테니스(정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음성군청(남자)과 옥천군청(여자)실업팀이 각각 2년 연속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충북 남녀 소프트테니스의 간판 음성군청 소속 박환, 이요한 선수, 옥천군청 소속 고은지, 이수진 선수는 지난해도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취소되면서 국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특히 박환은 34살에 생애 첫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요한은 대학 재학중이던 지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단식 금메달, 단체전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힘든 경쟁을 통과한 박환·이요한(음성군청) 선수는 오는 9월 중국에서 열리는 항저우아시안게임과 11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저작권자 © 음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