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100주년추진위, <삼성초등학교 100년의 발자취> 발간

<삼성초등학교 100년의 발자취> 책자 모습.
<삼성초등학교 100년의 발자취> 책자 모습.

삼성초 100년 발자취가 드디어 책자로 나왔다.

삼성초등학교(교장 김호근) 총동문회(회장 서성호)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진의장, 이하 ‘삼성초100주년추진위’.)가 삼성교육 100년史를 담은 <삼성초등학교 100년의 발자취> 책자를 발간했다.

1920년 6월 21일 개교해 지난 2020년 개교 100주년을 맞은 삼성초는 총동문회 중심으로 삼성초100주년추진위를 구성해 코로나19 확산 사태 속에서도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했다.

이 가운데 하나로 ‘삼성교육 100년史 편찬위원회’(위원장 이상준, 이하 ‘삼성초100년사편찬위’.)에서 <삼성초등학교 100년의 발자취> 책을 펴낸 것.

400쪽 규모, 칼라.흑백 양장의 이 책에는 △머리말: 발간사(서성호 총동문회장, 진의장 100주년추진위원장)/축간사(김건식 교장, 김병우 교육감, 장병욱 교육장, 이시종 도지사, 조병옥 군수)/추억의 사진, △제1장 삼성지역의 역사와 환경, △제2장 삼성교육 100년의 발자취, △제3장 오늘의 학교 현황, △제4장 영원한 삼성의 등불: 자랑스런 동문/추억의 회고사, △제5장 동문회, △제6장 개교100주년 기념사업, △편집후기 등을 수록했다.

발간사에서 삼성초총동문회 서성호(47회) 회장은 “개교 102년을 맞는 1만1천여 동문들과 학교에 재직한 역대 교직원들에게 긍지를 심어주는 삼성교육 100년史를 늦게나마 발간하게 됐다”고 말한 데 이어, 진의장(42회) 삼성초100주년추진위원장도 “모교의 새로운 역사 시작을 위해 삼성교육 100년史 발간에 수고해주신 이상준 위원장님을 비롯한 삼성초100년사 편찬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삼성초100년사 편찬위 이상준(41회) 위원장은 “삼성교육 100년사는 모교 100년의 자료를 발굴하고 수집.정리하느라 수고한 7명 편찬 위원들의 고뇌와 땀방울을 고스란히 담겨 있다”면서 “앞으로 삼성초가 더욱 발전해 150년사, 200년사를 펴내길 바란다”고 편찬사에서 밝혔다.

삼성초100년사 편찬위는 이상준(41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충기(39회), 이중용(44회), 김길수(44회), 이학래(45회), 이학재(46회), 최창묵(46회) 위원이 활동했다.

한편 삼성초총동문회는 2월 19일 총회를 개최하고 동문회장 진영장(48회), 수석부회장 조성복(49회), 부회장 임진규(50회), 총무부장 서대석(53회), 사무국장 조병갑(58회), 총무 박용생(65회), 감사 박준식(45회).정영훈(49회) 등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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