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원 상당 이웃돕기 생필품 기탁

대소남여새마을회 관계자들이 대소면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대소면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남여새마을회 관계자들이 대소면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대소면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남.여회장 김영찬.안교분)는 3월 10일(목) 저소득과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휴지(50만 원 상당)를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소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기탁, 생필품박스 전달 등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품은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받은 실비와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했다.

김영찬·안교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연호 대소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일손봉사에 참여하고 그 기금으로 이웃을 도와주는 등 항상 주변을 보듬어 주시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휴지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과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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