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음성 코스카C.C에서 친선 골프모임 발족
음성군기업인협의회(회장 오상근)가 음성지역 기업인 간 친선교류의 장인 ‘음성군 기업인 골프회’(약칭 음기협 골프회)를 발족했다.
지역기업인 상호간의 친목 및 경영정보 교류를 통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한 음성군기업인협의회 골프모임이다.
음성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6일 음성 코스카C.C에서 회원사 기업인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기협 골프회’ 발대식 및 창립총회를 가졌다.
‘음기협 골프회’ 초대회장에는 이병홍(정화환경산업㈜) 대표이사가 맡기로 했다,
또한 수석부회장은 채달원(소이 금고주유소) 대표가, 감사는 이성진(앤비), 사무국장은 홍종진(삼육지관) 대표가 선임됐다.
부회장은 김인수(음성조경), 강민구(페이퍼팩), 엄광식(영광정밀), 오상근(삼정양행), 김형권(제이케이종합건설), 박용섭(용주플라스틱), 신종학(명인전선), 윤 신(삼우토건), 조형권(제일산업), 윤유선(광성택)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초대회장을 맡은 이병홍 회장은 “음성군기업인협의회는 음성군 기업인 회원 상호간 친목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을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음성지역 기업인의 구심체로서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기협 골프회는 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하고 월1회 정기라운딩 형식으로 개최되며, 현재 9개읍면 30여명의 기업인 대표, 임원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