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군수·도의원·군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음성군에서 총 8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했다.(사진설명 사진 위쪽 왼쪽부터 군수 선거 예비후보자 국민의힘 구자평, 이기동, 임택수/ 군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국민의힘 박흥식, 더불어민주당 강영훈, 국민의힘 유창원/ 도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국민의힘 장용식, 노금식

음성군수 (국힘)구자평·이기동·임택수/충북도의원 (국힘) 장용식·노금식 등록

군의원 가선거구 (국힘)박흥식/나선거구 (더민주)강영훈, (국힘)유창원 출사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군수·군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20일 음성에서 6명이 등록했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군수 선거와 군의원 선거에 각각 3명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또한 이에 앞서 지난 15일과 17일 도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2명이 등록을 마쳐 현재까지 음성군 군수·도의원·군의원 예비후보자 총 8명이 등록을 마쳤다.

음성군수 선거의 경우 구자평 전 금왕읍장(60), 이기동 전 충북도의회 의장(62), 임택수 전 청주시 부시장(59)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 예비후보자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

음성군의회 선거에서는 음성군가선거구(음성·소이·원남·맹동)에 국민의힘 박흥식 전 한국BBS음성군지회장(47)이, 음성군나선거구(금왕·생극·감곡)는 국민의힘 유창원 전 농업회사법인 허브팜(주) 대표이사(38)와 더불어민주당 강영훈 현 음성군씨름협회장(57) 3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에 앞서 충북도의원 선거에는 음성군제1선거구(음성·소이·원남·맹동) 국민의힘 장용식전 국회 5급 비서관(49)과 음성군제2선거구(금왕·생극·감곡·대소·삼성) 노금식 전 음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51) 2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착용 등을 할 수 있다. 선거비용 제한액의 50%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