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현재까지…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설치, 명함 배부, 어깨띠 착용 가능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군수·도의원·군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음성에서 총14명이 등록했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3일 현재 군수 선거와 도의원·군의원 선거에 군수 선거에 3명, 도의원 선거에 2명, 군의원 선거에 9명 총14명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음성군수 선거의 경우 구자평 전 금왕읍장(60), 이기동 전 충북도의회 의장(62), 임택수 전 청주시 부시장(59)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 예비후보자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조병옥 음성군수가 단독 출마가 예상되어 국민의힘 공천 결승행 티켓을 누가 거머 쥐는냐에 따라 조병옥 음성군수와의 막판 치열한 격전이 예고되고 있다.
음성군의회 선거에서는 23일 현재 음성군가선거구(음성·소이·원남·맹동)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춘빈 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혁신도시 발전 특별위원장(56), 국민의힘 박흥식 전 한국BBS음성군지회장(47), 신이섭 전 음성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58) 3명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음성군가선거구에는 현재 국민의힘 안해성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효석 의원, 서형석 의원, 비례대표 임옥순 의원이 음성군의회 의정활동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음성군나선거구(금왕·생극·감곡)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영훈 현 음성군씨름협회장(57), 유기향 전 시니어클럽관장(60), 국민의힘 유창원 전 농업회사법인 허브팜(주) 대표이사(38), 김기덕 현 금왕농협감사(55), 이정영 전 금왕체육회장(61), 윤종관 전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장(60)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음성군나선거구에는 현직인 더불어민주당 조천희 의원과 김영섭 의원이 성실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음성군다선거구는 아무도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지않고 있다.
현직으로 국민의힘 김영호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최용락 군의장이 바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
충북도의원 선거에는 음성군제1선거구(음성·소이·원남·맹동) 국민의힘 장용식 전 국회 5급 비서관(49)과 음성군제2선거구(금왕·생극·감곡·대소·삼성) 노금식 전 음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51) 2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을 했다.
도의원 선거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음성군제1선거구 이상정 의원과 국민의힘 장용식 국회5급 비서관이, 음성군제2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기창 의원과 국민의힘 노금식 전 음성군주민자치협의회장이 도의원 자리를 놓고 불꽃티는 1대1 구도인 맞짱 선거가 예상된다.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는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착용 등을 할 수 있다. 선거비용 제한액의 50%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