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근 충북도 행정국장
신형근 충북도 행정국장

충북도가 전 음성부군수를 지낸 신형근 국장을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 파견했다.

국장급(3급) 공무원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 지방공무원을 파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균발특위에서 비수도권 광역 시·도 국장급 공무원의 지원 근무 요청에 따른 조처다.

27일 도에 따르면 신형근 행정국장(사진)을 지난 23일자로 인수위 균발특위로 지원근무를 보냈다. 기간은 오는 5월 10일 대통령취임일 직전인 같은 달 9일까지다.

신 행정국장은 균발특위에서 충북현안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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