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명 학생에게 총 3,300만 원 장학금 전달

대소장학회가 22년 장학증서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장학회가 22년 장학증서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소장학회(이사장 김영호)는 30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소면의 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을 대상으로 2022년 대소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소장학회는 지난 달 역대 최대 인원인 70명의 장학생 신청을 받고, 장학생 선발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장학생 25명을 이사회에서 최종 선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장학회 이사와 후원위원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3,3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영호 이사장은 “2022년 대소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장학금이 디딤돌이 돼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장학회는 2018년 설립 후 2019년부터 올해까지 장학생 80명을 선발하고 총 1억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향토인재 발굴에 노력했다.

앞으로는 장학기금 10억 원 조성을 목표로 면민, 재경면민회, 기관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장학금 후원하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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